조금씩 기록하는 Oops 호주 생활기
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64

당신이란 향기 당신이란 향기 어떤 말로도 표현 할 수 없습니다.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들이 진할수록 그대의 향기를 느끼며 해를 햇무리하듯 달을 갈무리하듯 당신을 꿈꿔봅니다. 당신이 있기에 나의 사랑은 더욱 충만하고, 그로 인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고, 애정목 같은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처럼 내 삶의 원동력이 되고, 내 삶은 더욱더 진한 향기를 내 뿜는다. 당신이 곁에 있기에 난 눈물이라는 사치를 부릴 틈 조차 없습니다. 언제나 당신 앞에 서면 웃는 모습으로 마주보고 싶고, 외로움과 괴로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세상의 어떠한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그대를 나의 언어는 오늘도 미안해 합니다. 나의 심장은 당신이 있음으로 오늘도 뜨겁게 뛰는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2020. 12. 21.
코로나 백신 정말 괜찮은가 코로나 백신 정말 괜찮은가 호주 멜번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웁스입니다. 각국의 백신 제조 회사들이 연이은 백신을 오늘은 유투브로 뉴스는 보던 중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고 기절한 장면이 그대로 보도된 것을 보고 몇 자 적어 볼까 합니다. Pfizer(화이자) 백신 현재 한국은 매일 뉴스에서 백신 보유량에 대해 연이은 보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을 국가적으로 승인을 하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국가마다 접종 순위는 다르게 잡혀 있고, 그 중 미국은 1선에서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계 종사자들들과 백악관 직원들에게 먼저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19일 영국의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CH Memorial Hospital.. 2020. 12. 20.
오나 커피 ONA Coffee 추천 오나 커피 ONA Coffee 추천 멜번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웁스입니다. 멜번은 호주에서 커피 문화로는 최고임을 자타 공인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멜번의 또다른 커피로 유명한 카페, ONA Coffee를 소개합니다. 일단 집과는 약간 거리가있어 그 동안 못 가봤던 ONA Coffee를 Lockdown 이후 다시 생각나 다녀와 봤습니다. 2008년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시작된 ONA Coffee는 현재 호주 전역에서 100개 이상의 카페와 커피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멜번 시티 기준으로 북쪽으로 Brunswick에 위치한 ONA Coffee는 기본 Espresso와 Latte 두 종류의 커피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다른 카페들보다 비싼 가격이 형성되어 표준 블랜드의 경우 AUD $5불에서 최고 AU.. 2020. 12. 20.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여러분은 인생 살면서그리움에 쌓여가슴앓이 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얼마나 많은 것들을 가슴 속에 품고 지내야 할까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연예인이란 직업을 가진 이들은그들의 발자취가 남겨져 있기에그리울 때, 보고 싶을 때볼 수 있고,목소리를 들을 수 있죠. 하지만,우리내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그저 하루하루를 기록에 남겨두 질 않기에 시간이 흘러 그리움에 사무칠 때 ,그저 가슴 속에 품고 지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이제 떠나는 길에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조금도 기다리지 않고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너의 뒤에서' 만날 수도 없고,손 잡을 수도 없고, 목소리 조차 들을 수 없기에 다시 한 번목소리 만이라도 들을 수만 있다면, 오늘도 우리는그립고,보고 싶고,사랑합니다. 2020. 12. 19.
호주 정부 재난 지원금 한국 대비 비교 들어가기 호주에 정착하며, 이런 저런 호주 소식을 전해주는 웁스 입니다. 한국 뉴스를 보고, 다시금 코로나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는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빅토리아 멜번은 이미 Lockdown 이라는 한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했었고, 일시적으로 도시가 '멈춤' 이라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모든 사람들은 행동과 이동의 규제를 받았고, 생업과 경제적 타격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었습니다. 한국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하는 시점에서 과연 어떤 대비를 하는지 참 궁금했었고, 계속 주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은 아직까지 COVID-19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분들 물.. 2020. 12. 19.
아직은 때가 아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때려 치우고, 사업을 해 보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동분서주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시간이 흐른 만큼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모아둔 돈은 서서히 바닥이 보이기 시작한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Go? or Back? 힘들 때 보내 보는 책을 들었다. 책 속의 글귀 들을 몇 자 적어보며 다시 다짐을 한다.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 있게 한다.-조슈아 J. 마린 그저 첫 발걸음을 떼면 됩니다.계단 전체를 올려다 볼 필요도 없습니다.그저 첫 발걸음을 떼면 됩니다. - 마틴 루터 킹 시도해 보지 않고는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선배들의 조언이 나의 귓속으로 파고 든다. 아직은 때가.. 2020. 12. 18.
호주와 한국의 경찰관 급여 차이 호주와 한국의 경찰관 급여 차이호주 소방관, 교도관 급여에 이어 3탄으로 호주 경찰관의 급여에 관해서 간단히 서술해 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거주하는 곳이 호주 빅토리아 멜번이라서 빅토리아 경찰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주 빅토리아 경찰관 급여일단 트레이닝 수습 교육 기간 12주 동안 AUD $52,370불로 한화 4,370만원 정도를 받습니다. 그리고, 12주의 수습 경찰관 교육 기간을 수료하고 나면 바로 경찰서에서 다시 19주 동안 더 훈련을 받게 되죠. 이 때, 책정되는 연봉은 AUD $71,947불 입니다 한화로 6,015만원 정도입니다. 전체적 평균으로 봤을 때, 빅토리아 경찰관 연봉으르 보면 AUD $69,385불로 나옵니다. 오늘 날짜 환율로 환산해 보면 5,800만원 정도 하네요... 2020. 12. 18.
아버지 당신의 그늘 아래는 여름에는 무척이나 시원했고,겨울에는 무척이나 따뜻했습니다.아니,안락했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따뜻한 말 보다는퉁명스런 당신의 말투가늘 나에게 반항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늘 '왜'라는 단어가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늘 소나무 같은 당신이때로는 무섭고,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당신이 하는 말에 이유없이 듣고 싶지 않을때가 있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보여주는 모습에의심이 갈 때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제가 그 자리에 서 있네요. 당신의 그 넓은 어깨가어느덧 나보다 작아 졌네요. 이 자리에 서 보니당신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늘 나에게진심으로 대해주셨네요. 당신은 나에게 있어서큰 울타리였고,버팀목 이였고,선생님이셨습니다... 2020. 12. 17.
2020년 호주 이민성 최우선 기술이민 직종 리스트 2020년 호주 이민성 최우선 기술이민 직종 리스트 생생한 호주 소식을 전하는 웁스 입니다. 지난 번 글에서 이민을 준비하실 때 직접 준비하셔야 한다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번에는 뒤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2020년 9월과 11월 (업데이트 됨) 호주 이민성에서 발표한 호주 기술이민 직업 리스트 관련해서 글을 써 볼까 합니다. PMSOL(Priority Migration Skilled Occupation List) PMSOL을 단어 그대로 풀이해 보면, 최우선 기술이민 직종 리스트 입니다. 호주 이민성은 국가기술위원회의 조언과 기관 협의를 기반으로 산업 및 교육 사회 전반으로 COVID-19에 피해를 호주 경제회복을 위해 필요로 하는 중요 기술인적자원들에 관한 17개의 직업군을 지난 9월 2일 발표하고.. 2020. 12. 17.
이민 또 다른 삶의 시작 이민 또 다른 삶의 시작 요즘에는 한국 땅을 떠나 해외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죠. 저 역시 호주에서 이민을 오겠다고 마음을 먹고 학교부터, 영주권, 시민권까지 호주에 정착하기까지 지금까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굳이 호주가 아니더라도 미국, 캐나다 여타 이민을 가고자 하시는 이유들은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이런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언어의 배움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호주를 포함한 영어를 쓰는 나라들은 첫번째 필수 과제는 언어입니다. 호주 또한 마찬가지로 이민자들의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그들이 호주 사회에 함께 융화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판단합니다. 일단 새로운 곳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의사소통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하는 것은 다.. 2020. 12. 17.
티스토리 글 쓰기 전에 체크해야할 것 9가지 티스토리 글 쓰기 전에 체크해야할 것 9가지 이유도 모른채 애드센스 광고 제재에 걸린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갖고있던 조바심과 기대감을 하나씩 내려 놓으며 전열을 가다듬고자 정리해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은 누군가에는 지식을 넓히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지고, 누군가에는 하나의 수입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는 그들이 갖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려는 의도로 블로그 글을 작성합니다. 결코 그들은 돈을 벌기위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블로그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함에 그에 다른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나름 성공하신 블로거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고수하여 정말 훌륭한 블로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초.. 2020. 12. 16.
좋니 좋니이미 조금은 지난 노래이지만,하루의 고단함을 회상하며와인 한 잔을 하며 윤종신의 '좋니' 라는 노래를 함께 해 봅니다. 지난 날을 회상하며 연인 이 아닌 스쳐 지나간 저를 알고 있는 인연 들을 회상합니다.그리고, 추억이라는 노트를 한 장씩 넘기는 중입니다. 옷 깃만 스쳐도 인연 이라는데연인이 아닌 얼마나 인연 들을 만나고 헤어졌을까요? 굳이 지난 날의 연인이 아니더라도이미 한 장의 페이지로 마침표를 찍었을 저를 아는 모든 인연 이라도모두들 잘 지냈으면 하네요. '좋니'...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람' 모두 다 추억 속의 상자에 담아 두려 합니다.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그러니, 모두 다 행복했으면 합니다. 202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