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생각을 그리다

용서하는 중을 배우는 중입니다

.0ops. 2020. 11. 4. 19:22

용서하는 중을 배우는 중입니다


누군가 말합니다.

상대방을 용서하는 

첫 단계는  

그 대상을 인간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인간은 누구나 실수투성이고,

강해보이지만 

부서지기 쉽고,

외롭고, 

불완전한 미물입니다. 


다시 말해, 


인간을 통틀어 말하는 것 보다는

내 자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롤러 코스터와 같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로 가득찬 

인생 길을 걷고 있는 여행자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늘도 

수십번, 수백번 실수를 합니다.

제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