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비자 Subclass 407
과거 처음 호주에 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 당시 제가 알고 있는 비자는 관광비자,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 뿐이였습니다. 만이 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어렵게 지금 이 자리까지 돌아오지 않았을 것 같네요. 호주에 있으면서 향후 본인의 커리어나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박한 정보 공유 해 볼까 합니다. 참고로 전 유학원이나 이민성 관련 업종이란 전혀 상관 없슴을 알려드립니다.
과거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 브릿징 비자 두루두루 경험을 했고, 배우자 비자, 부모초청 비자들을 대리인 없이 진행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공유해 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로, 학생이나 호주에 경험을 쌓고 싶은 분들에게 워킹홀리데이 비자 말고 또 다른 비자 트레이닝 비자 (Subclass 407)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트레이닝 비자 (Subclass 407) 이란?
호주 취업을 바탕으로 자격증 취득 및 등록, 전문 기술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비자입니다.
호주에서 전문 트레이닝을 받기 원하거나, 학위 취득을 위해 인턴쉽을 해야하는 분,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직업 훈련 과정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Subclass 407 비자의 장점
- 기술심사(Skills Assessment)가 필요 없다.
- 낮은 영어 점수 (IELTS 4.5 이상 , 호주내 2년이상 학위수료자 면제 가능함)
- 최대 2년까지 거주 가능
- Full Time 근무 가능
- 가족 동반 비자 신청 가능 그리고, 동반 가족 20시간 근무 가능
- 호주의 출입국이 자유로움
비자 신청 자격 조건
- 407 비자 신청을 원하는 지원자는 최근 취득한 디플로마 이상 학위 또는 경력이 필요
- 지난 2년 중 신청을 원하는 포지션과 관련된 Full Time 경력이 1년 이상 필요
- IELTS 점수 4.5
- 만 18세 이상
비자 발급해주기 위한 스폰서의 자격 조건
- 호주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조직 또는 회사이며, 신청자를 트레이닝 시키기 위해 관련된 일울 주 30시간 이상 제공 가능 한 곳이여야 함.
비자 심사 기간
- 보통 4~6개월
비자 기간
- 비자 기간은 최대 2년까지이고, 연장 신청이 가능
비자 비용
- 스폰서쉽 $420 (407 비자 발급을 위한 사업체의 재정 부분 확인 및 자격 조건을 확인)
- Nomination $170 (해당 업체의 신청한 포지션 심사)
- 신청 비용 $310 (학위, 경력 등 개인정보 심사 지원자는 최소 30시간 이상의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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