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1 노란 신호등 같은 삶 노란 신호등 같은 삶#싱어게인#싱어게인 이승기#싱어게인 63호#63호#거기 누구 없소 평온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우연히 차에서 들려오는 노래. 그 노래를 듣기 전 한 무명가수의 멘트가 마음에 닿았습니다. 싱어게인이란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였고, 그 가수의 이름은 63호 였습니다. "자기 자리가 없는데도 딱 3초간 빛나고 사라지는 녀석기회가 닿을 때마가 최선을 다해 빛나는 모습" 노란 신호등 정말 우연이였을까요? 순간 신호 대기로 멈춘 차량 안에서 가만히 신호등을 바라 봤습니다. 늘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겐 파란불과 빨간불만 늘 신경썼던 것 같더군요. 중간에 끼여있는, 노란불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파란불과 빨간불 사이에 있어 늘 '주의하세요.', '조심하세요.' 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지, 반대로 .. 2020.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