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감성카페 감성커피 [카페 - FRANKIE WALTER P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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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감성카페 감성커피 [카페 - FRANKIE WALTER PETA]

by .0ops. 2020. 10. 13.

도심 속 감성카페 감성커피 [카페 - FRANKIE WALTER PETA]


오랜만에 쉬는 날, 어제는 늦봄 날씨를 보이더니, 오늘은 구름낀 하늘 보여주네요.  

그래도, 온도가 낮지 않기에 나름대로 상쾌한 느낌을 주는 멜번의 하늘.

새벽에는 비가 왔는지, 먹구름 반 그냥 구름 반...


이른 아침 운동을 마치고, 차량 정기 체크 날이여서 서둘러 매장에 차를 맡기러 고고!!!


하루에 매 끼니 처럼 최소 3잔은 마셔줘야 하는 커피!!!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주변에는 오피스들과 아파트들 뿐.

현재, Melbourne Lockdown 기간이라 오전 10시인데도, 대부분의 샾들이 문을 닫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몇 몇 사람들이 듬성듬성 서 있는 곳을 발견!!

뭔가 하고 두리번 거리니 작은 카페가 하나 있었습니다. 

서둘러 FRANKIE WALTER PETA 인스타 체크!!

왠지 모를 날씨와 느낌이 맞는 듯했고, 나름 내공이 있어 보이는 촉!

서둘러 기본 Latte를 시켜주고, 실내를 두리번 거려 봤습니다. 

약간은 조그만 서점 같은 느낌도 있고, 

딱딱한 주변 상권에 반대되는 작은 공간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페 밖에는 커피빈, 주스를 포함한 보틀류가 디피 되어있었습니다.

쉽게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화분들.

로고부터 딱딱하면서도, 가벼운 느낌도 들지 않은 모던한 호주 카페 같은 느낌이 꽤 괜찮았습니다.

드디어 Coffee Tasting 시간!!!

커피의 맛은 예상했던 것 보다 좋았습니다. 

우유의 밀키함과 커피의 알싸함이 잘 어우러져 있었다. 커피빈은 Seven Seeds 것을 사용했네요. 

(Seven Seeds는 멜번에서 유명한 카페&로스터&리테일 을 기반으로한 브랜드 입니다.)

Seven Seeds 빈을 사용하는 몇 몇 카페들은 신맛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 이곳은 신맛이 거의 없었습니다.   

 

도심 속의 작은 공간,

야라강을 걸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도심속의 작은 공간 FRANKIE WALTER PETA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주소:

Shop 16R, 1 Freshwater Place (On Southbank Boulevard), Southbank, VIC 3006


Trading hour:

Monday - Friday 6:30am - 4:pm

Weekends 8am - 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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