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인드라1 살다 보면 살아 진다 ( f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살다 보면 살아진다 ( f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살다 보면 살아진다 ( f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어느 날 통장 잔고를 봤습니다. 통장에 찍힌 금액은 $6 불... 6불이면, 식당에서 라면 하나와 밥 한 공기가 $4.50 이였던 시절, 아니면, 식빵 1줄과 잼 하나를 사서 배를 더 채울 수 있었던 시절. $20불짜리 해외전화 카드에 남은 금액으로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엄마 타지에 사는 것이 역시 쉽지 않네요. 괜한 욕심을 부린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머니 말씀, "다 순리대로 살아간다. 다 때가 있는 것이고, 엄마가 살다 보니 느끼는 것이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단다. 너무 아등바등거릴 필요 없다." 시간이 흘러, 롤러코스터와 같은 젊은 시절을 홀로 타지에서 보낸 지금, 자리도 잡고, 가.. 2021.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