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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문
3D 프린터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심심하고 여유로운 시간 유튜브를 보다가 3D 프린터로 아파트를 만든다고 해서 5분 남짓 와~ 하고 탄성을 자아내며 봤습니다. 그동안 관심 밖의 아이템이였기에 솔직히 제가 정보 부족과 무지함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가끔 뉴스에서 3D 프린터로 피규어나 간단한 조각품 더 나아가 모형 총 정도 구현되는 줄만 알았는데, 6주만에 3층 높이의 아파트를 짓는다니 놀라웠습니다.
3D 프린터 가격
궁금해서 구글링을 해봤습니다. 유튜브에서 처럼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프린터들은 값이 어마어마 하겠죠. 하지만, 생각보다 빠른 시일내에 대중화된 3D 프린터, 과연 가격은 얼마일까 아들 하나 사줄 수 있나? 싶었습니다. 엄청 신기해 하면서 좋아할 것 같아서요.
간단히 첫 페이지만 봤습니다. 일단 호주 Amazon과 Kogan(쿠랑 같은 온라인 호주 사이트) 에서는 $89 ~ $669 정도로 형성되어 있네요. 물론 피규어 정도의 작은 아이템들을 만들 수 있겠지만 그래도 100만원도 안되네요. 3D 펜 같은건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놀아줘도 될 것 같더군요. 크리스마스 선물 살짝 생각해 봤습니다.
한국 네이버에서는 일단 5만원대로 저렴한 3D 펜부터 시작해서 신도리코나 큐비콘 같은 대기업에서는 역시나 비싼 100~300만원대까지 나오네요. 자세한 가격 형성이 궁금하시면, 네이버나 구글에서 찾아보시면 잘 나오네요. 정말 크리스마스 선물 가능할 것 같아요.
마무리
단순한 유투브에서 나오는 3D 프린터 영상으로 시작된 잠시나마의 몰입. 아이들의 장난감용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나아가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 가능성에 인간의 기술력은 정말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기술력들이 그동안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영역을 점점더 뺏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것 역시 인간들의 기피현상과 맞물려 있다는 생각에 씁쓸하기도 하네요. 과연 우리의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는 과연 어떤 영역에서 기계과 공존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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