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COVID-19 백신 올해는 필요 없다
전 세계적 인류에 몰아친 COVID-19, 작년 말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인류에 큰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12월 15일 2020년이 2주 정도 남은 시점에서 다행히도 몇 몇 국가에서 백신이 개발되어 임상실험 마친 후 최후 승인을 기다리는 나라들도 있고, 최근 영국은 더 발빠르게 이미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도 이미 COVID-19 초기 대응에 잘 대응했지만, 최근들어 다시 3차 유행으로 인해 급속도록 환자들이 늘고 있는 것에 비해 호주는 이런 흐름 속에 나름 잘 대처를 하고 있는 몇몇 국가들 중에 하나 입니다. 오늘은 엊그제 호주 최고 의료 책임자인 폴 캘리(Paul Kelly)는 '호주는 올해 백신이 필요 없다'고 말했는데요, 오늘은 관련 기사 내용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SBS Australia News 캔버라 Paul Kelly 호주 의료 최고 책임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성공적인 대응
호주 의료 최고 책임자인 폴 캘리(Paul Kelly)는 호주는 다른 미국이나 영국과는 달리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성공적으로 대쳐 했기에 현재까지 화이자 백신에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서둘러 승인을 내리지 않고, 더 기다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폴 캘리(Paul Kelly) 교수는 지난 주 12일 토요일 호주 캔버라에서 기자들과의 미팅에서 '호주는 올해 백신이 필요하지 않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호주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을 통제하는 성공적 국가라고 강조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일 연속으로 호주 커뮤니티 전역에 전파가 없슴'을 강조했습니다.
호주는 2021년 초쯤 배포될 것으로 보이는 화이자 백신에 대한 자체 승인을 국가 규제 기관(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이 실행 하기를 기다릭 것으로 보입니다.
폴 캘리(Paul Kelly) 교수는 또한 지난 금요일은 전 새계적으로 13,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했던 가장 치명적인 날이였다고 언급하면서, 이에 반해 호주와는 상반되게 비교 된다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NSW/Queenslands/Western Australia
지난 12일 토요일 호주 빅토리아 멜번 호탤 검역소에 도착한 5명이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빅토리아 멜번은 42일 간의 도넛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빅토리아 주 외에 다른 주에서는 검역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지난 24시간 동안 NSW, Queenslands, Western Australia(WA) 에서는 8건의 새로운 감염자를 기록했습니다.
마무리
호주는 1천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사전 구매했고, 추가로 2천만 개의 ASTRAZeneca 백신과 1,100만 개의 Novavax가 공급량을 늘리도록 명령 받았습니다. 호주는 내년 초 백신이 공급될 때,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 노출 위험이 높은 사람 순으로 우선 순위를 정했다고 의료진은 말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짧은 글 재미있게 봐 주셨다면, 공감과 댓글 꾸욱
'News > Australia 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호주 수당 삭감 (ft. Jobseeker와Jobkeeper) (20) | 2021.01.05 |
---|---|
코로나 백신 정말 괜찮은가 (24) | 2020.12.20 |
호주 정부 재난 지원금 한국 대비 비교 (24) | 2020.12.19 |
호주와 한국의 경찰관 급여 차이 (12) | 2020.12.18 |
중국은 거짓말쟁이? 코로나는 작년 12월초부터 (9) | 2020.12.02 |
교도관 급여 호주 (22) | 2020.11.18 |
소방관 급여 비교 호주 vs 한국 (22) | 2020.11.17 |
빅토리아 주 추가 규제 완화 발표 (30) | 2020.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