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니
이미 조금은 지난 노래이지만,
하루의 고단함을 회상하며
와인 한 잔을 하며 윤종신의 '좋니' 라는 노래를 함께 해 봅니다.
지난 날을 회상하며 연인 이 아닌
스쳐 지나간 저를 알고 있는 인연 들을 회상합니다.
그리고,
추억이라는 노트를 한 장씩 넘기는 중입니다.
옷 깃만 스쳐도 인연 이라는데
연인이 아닌 얼마나 인연 들을
만나고 헤어졌을까요?
굳이 지난 날의 연인이 아니더라도
이미 한 장의 페이지로
마침표를 찍었을 저를 아는 모든 인연 이라도
모두들 잘 지냈으면 하네요.
'좋니'
...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람'
모두 다 추억 속의 상자에 담아 두려 합니다.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그러니,
모두 다 행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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