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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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생각을 그리다

좋니

by .0ops. 2020. 12. 15.

좋니

이미 조금은 지난 노래이지만,
하루의 고단함을 회상하며
와인 한 잔을 하며 윤종신의 '좋니' 라는 노래를 함께 해 봅니다.


지난 날을 회상하며 연인 이 아닌 

스쳐 지나간 저를 알고 있는 인연 들을 회상합니다.

그리고, 

추억이라는 노트를 한 장씩 넘기는 중입니다. 


옷 깃만 스쳐도 인연 이라는데

연인이 아닌 얼마나 인연 들을 

만나고 헤어졌을까요?


굳이 지난 날의 연인이 아니더라도

이미 한 장의 페이지로 


마침표를 찍었을 저를 아는 모든 인연 이라도

모두들 잘 지냈으면 하네요.


'좋니'

...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람'


모두 다 추억 속의 상자에 담아 두려 합니다.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그러니,


모두 다 행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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