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때가 아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때려 치우고,
사업을 해 보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동분서주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시간이 흐른 만큼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모아둔 돈은 서서히 바닥이 보이기 시작한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Go? or Back?
힘들 때 보내 보는 책을 들었다.
책 속의 글귀 들을 몇 자 적어보며 다시 다짐을 한다.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
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 있게 한다.
-조슈아 J. 마린
그저 첫 발걸음을 떼면 됩니다.
계단 전체를 올려다 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첫 발걸음을 떼면 됩니다.
- 마틴 루터 킹
시도해 보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선배들의 조언이 나의 귓속으로 파고 든다.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일단은 나아가 보자.
그 끝은 아무도 알 수 없다.
나조차 도달 하지 않은 아무도 가지 않은 그 길을
오늘도 하염없이 걷고 있다.
내 자신에게 해 주고 싶다.
'수고했다. 오늘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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