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여러분은 인생 살면서
그리움에 쌓여
가슴앓이 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얼마나 많은 것들을 가슴 속에 품고 지내야 할까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연예인이란 직업을 가진 이들은
그들의 발자취가 남겨져 있기에
그리울 때,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죠.
하지만,
우리내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그저 하루하루를
기록에 남겨두 질 않기에
시간이 흘러 그리움에 사무칠 때 ,
그저 가슴 속에 품고 지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만날 수도 없고,
손 잡을 수도 없고,
목소리 조차 들을 수 없기에
다시 한 번
목소리 만이라도 들을 수만 있다면,
오늘도 우리는
그립고,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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