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기록하는 Oops 호주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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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비자 Subclass 407 트레이닝 비자 Subclass 407 과거 처음 호주에 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 당시 제가 알고 있는 비자는 관광비자,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 뿐이였습니다. 만이 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어렵게 지금 이 자리까지 돌아오지 않았을 것 같네요. 호주에 있으면서 향후 본인의 커리어나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박한 정보 공유 해 볼까 합니다. 참고로 전 유학원이나 이민성 관련 업종이란 전혀 상관 없슴을 알려드립니다. 과거 학생비자, 워킹홀리데이, 브릿징 비자 두루두루 경험을 했고, 배우자 비자, 부모초청 비자들을 대리인 없이 진행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공유해 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로, 학생이나 호주에 경험을 쌓고 싶은 분들에게 워킹홀리데이 비자 말고 또 다른 비자 트레이닝 비자 .. 2020. 11. 23.
내게로 오세요 내게로 오세요삶을 살아간다는게 큰 부담이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주변의 어떤 것으로부터도 의미를 찾을 수 없고,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는,그런 날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아이내 숨겨둔 마음을 부둥켜 안고,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나오는 한숨을 토해 내듯이기나 긴 새벽을 간신히 버티고 있는 당신 그런 당신에개특별하지는 않지만, 한결 같이당신에게 아주 작은 따스함이라도전할 수 있는 그런 의미이고 싶습니다 그러니까도망와,내게로 오세요. 2020. 11. 22.
그런 사랑을 다시금 하고 싶다 그런 사랑을 다시금 하고 싶다 다시금 그런 사랑을 하고 싶네요. 따뜻한 온기를 갖고 있는 사람과두 손을 꼭 잡고 걷고 싶습니다. 밤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그 사람과 속삭이다 잠들고 싶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위해거울 앞에 서 있기를 수십번여러 벌의 옷을 갈아 입기를 수십번결코 힘든일이 아닐거에요. 당신과 함께 가는 곳은작은 조약독 마저도 아름다울 것이고달콤한 사탕처럼 감미로울 거에요. 함꼐한 시간이 너무 즐거워이내 헤어지기 싫어자꾸 뒤돌아 보기를 수십번 그리곤,집에 가는 길이 걱정돼또 다시 전화기에 손이 갑니다. 온 세상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이네요. 가슴 뛰고, 설렘이 가득한내 마음 한켠을 간지럽히는그런 사랑을 다시금 하고 싶습니다. 2020. 11. 21.
포만감과 불안감의 공존 포만감과 불안감의 공존 시원한 편의점 맥주도맘 편히 즐기지 못했던 시절, 친구는 더운 여름날나에게 캔맥주 한 캔을 사줬다. 더운 여름날나의 목 줄기를 시원하게 해줄 맥주는충분히 서릿발 어린 눈처럼 그 자체를 뽐내려고물방울들이 촉촉하게 캔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그 옛날 석탄 기차도 아닌 것이 ‘칙’ 뚜껑을 따고, 한 모금 마셔보았다. 그러자 차갑고 알싸한 맥주의 맛이입술을 타고 목구멍으로 스르륵위벽을 감싸 안았다. 그저 한 모금 마셨을 뿐인데,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마냥빈틈없이 모든 것이 충만해 짐을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한 모금 한 모금 마실 때마다한편으로 불안감도 몽글몽글 생기기 시작했다. 나만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충만함 뒤에 나타나는 미래곧 이 모든 행복들이 사라질 것만 같은불안 이였다. 맥.. 2020. 11. 20.
구글 애드센스 승인 구글 애드센스 승인태어나서 블로그라는건 방문만 했지, 직접 꾸며본 적도 없는 이가10월 7일 티스토리를 가입하고, 주변에서 광고 대란이라 하는 말에 혹해서,무턱대고 준비 없이 10월 11일 신청을 해 봅니다. 결과는 당연히 낙방 (10월 27일)결과 받기까지 2주 이상이 걸리더군요. 역시나 쉬운 일은 없다는 걸 체감하고,초심으로 돌아가한 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한 달을 꾸준히 글을 써 봤습니다. 11월 16일 재신청을 하고,이번에도 한 2주 걸리겠지 하며,맘 편히 기다리고 있던 차에11월 17일 결과가 나왔네요. 이제 첫 발 내딛었으니, 선배님들의 블로그 꾸미기 조언 받겠습니다.조금은 보람을 느끼네요. 2020. 11. 19.
나에게 솔직하세요 솔직하세요우리가 삶으로 부터 얻는 교훈과 배움들로부터우리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역할들을 거절하게 됩니다. 이는우리의 본질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우리 자신에게는우리 스스로도 인지 하지 못하는 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일, 스스로 생각하기에 본인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된다면,좋은사람인 '척' 하는 당신의 가면을벗어 버리세요. 매 순간 순간마다 항상 좋은 사람의 삶으로살아가려는건 너무나도 가식적인 것 같아요. 진정한 자신으로 가는 길에시작과 끝이 있다면,때로는 진정으로 당신이 갖고 있는 불만을 표출할 때,그나마 진정한 자신으로 가는 길에중간 지점 도착한거니까요. 부정적이라고 생각이 드신다면,우리 속에는 부적정인 면도 있다는 걸잊지 마세요. 오늘 하루도.. 2020. 11. 19.
우리의 인생은 짧으니까요 우리의 인생은 짧으니까요인생이란 긴 철 길을 걸어가는 동안당신의 자존감은 어떤 의미인가요?때로는 있다가, 때로는 없다가를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다면 그 전에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가능합니다. 지금 자기 자신을 사랑할 여유가 없다면그 자체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생각하지 말고,자기 자신을 먼저 고쳐야 겠다는 마음 대신 정반대로 고민의 시작점인 부정적인 관계들을먼저 제거하는게 우선 인 것 같습니다. 당신의 자존감을 숙여가며부정적인 관계를 지속할 바엔차라리 당신 주변의소중한 가족, 친구 그리고자기 자신과 시간을 보내세요. 다시금 긍정적인 관계가 쌓이면,사랑하기 훨씬 수월해 질 것입니다. 좋은 사람들만 만나기엔 우리의 인생은 너무 짧으니까요. 2020. 11. 18.
교도관 급여 호주 교도관 급여 호주# 호주 교도관 급여 지난 번 유퀴즈에서 교도관에 관련된 방송을 보고 궁금하던 차에, 이웃 블로거님도 같은 궁금증을 같고 계신 것 같아 평균 호주 교도관 급여 연봉 알아봤습니다.시급은 평균 $47.58 정도로최소 $75,505 - 60,865,395.95 원 (금일 환율로 계산)평균 및 최대 $92,772 - 74,784,511.14 원 # 한국 교도관 급여 근무 조건은 한국이나 호주나 비슷 한 것 같습니다. 주야 교대근무. 하지만 급여 차이가 좀 있네요. 2020. 11. 18.
사랑 별 그리움 사랑 별 그리움그대와 나우린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걸까요?사랑은 마주 보는 것이 아닌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하던데,비록 우리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지만,적어도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간절한 저의 마음이 밤하늘에 전해졌나요?오늘따라 밤하늘의 별이 유난히 아련하게 보이네요.오늘도간절히 기도드립니다.부디 행복하라고. 2020. 11. 17.
소방관 급여 비교 호주 vs 한국 소방관 급여 비교 호주 vs 한국#호주오늘 문득 한국 Youtube를 보면서 과거 대전 지하철 참사때 출동하셨던 소방관님 이야기를 봤습니다. 여러 화재나 위급 상황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이 사뭇 존경스럽더군요. 한국의 소방관님들 열약한 근무 환경은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혹시 급여는 어느 정도일까 궁금해 호주 사이트에서 찾아 봤습니다. 일단 빅토리아 주 정부 사이트에 나온 소방공무원 사이트에서 보면,급여호주는 주급제 이기에 월급으로 환산하면 수습기간 내 최소 370만원 대 부터 3년차 최대 580만원 대 이네요. 일단 3년차까지만 나온 걸 봐서 그 뒤로는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근무시간소방관들은 '10/14' 교대제를 시행하는데, 2일 교대조로 (오전 8시 - 오후 6시) 야간 근무 (오.. 2020. 11. 17.
충분히 가치있는 당신의 삶 충분히 가치있는 당신의 삶당신이 올라가고 있는 인생이라는 언덕은결코 평탄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은 롤러코스터 마냥 늘 오르락 내리락거리고, 떄로는 돌뿌에 걸려 넘어지기를 수천번 수만번 아니 그 이상 아무리 몸과 마음 평온하게 오르려 해도쉽지가 않습니다. '이제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면 어느덧 눈가에 촉촉하게 눈물이 날 때도 많습니다. 어른이기에 때로는 힘들다는 말도 못 하고,다 그렇게 사는거야 하며,내색조차 하지도 못 하거나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두 입술 질끈 물고 참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괜찮아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면 되고,눈물을 흘려도 되고,너무 지치면 잠시 쉬었다 가도 되거든요. 단, 당신 인생의 방향키만은꼭 잡고 계시면 됩니다. 절대로 어느 누구에게도 넘겨서.. 2020. 11. 16.
당신의 삶을 바꿔보세요 당신의 삶을 바꿔보세요 만일 우리가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우리는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합니다. 한순간 잃어버린 자신감으로 실타래처럼 얽힘 많은 것들이 함께 무너져 버리지요. 만일 우리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존재의 이유를 잃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고난과 역경을헤쳐나가기 위해 정말 자신을 큰 변화를 시켜야 한다고생각 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 변화는아주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을 아시나요? 우리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라는 그리고, 이겨낼 수 있다라는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것. 스스로 실패한 것들을 생각하는 것보다 사소한 것 부터 지금껏 성공한 일들을 떠올려 보는 것. 미미하지만 나의 노력에 큰 힘과 응원을 해줄 줄 아는 것, 나의 일상 생활 자체를감사한 마음으로 사랑할 줄.. 2020.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