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생각을 그리다'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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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생각을 그리다62

아직은 때가 아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때려 치우고, 사업을 해 보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동분서주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시간이 흐른 만큼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모아둔 돈은 서서히 바닥이 보이기 시작한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Go? or Back? 힘들 때 보내 보는 책을 들었다. 책 속의 글귀 들을 몇 자 적어보며 다시 다짐을 한다.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 있게 한다.-조슈아 J. 마린 그저 첫 발걸음을 떼면 됩니다.계단 전체를 올려다 볼 필요도 없습니다.그저 첫 발걸음을 떼면 됩니다. - 마틴 루터 킹 시도해 보지 않고는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선배들의 조언이 나의 귓속으로 파고 든다. 아직은 때가.. 2020. 12. 18.
아버지 당신의 그늘 아래는 여름에는 무척이나 시원했고,겨울에는 무척이나 따뜻했습니다.아니,안락했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따뜻한 말 보다는퉁명스런 당신의 말투가늘 나에게 반항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늘 '왜'라는 단어가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늘 소나무 같은 당신이때로는 무섭고,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당신이 하는 말에 이유없이 듣고 싶지 않을때가 있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보여주는 모습에의심이 갈 때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제가 그 자리에 서 있네요. 당신의 그 넓은 어깨가어느덧 나보다 작아 졌네요. 이 자리에 서 보니당신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늘 나에게진심으로 대해주셨네요. 당신은 나에게 있어서큰 울타리였고,버팀목 이였고,선생님이셨습니다... 2020. 12. 17.
좋니 좋니이미 조금은 지난 노래이지만,하루의 고단함을 회상하며와인 한 잔을 하며 윤종신의 '좋니' 라는 노래를 함께 해 봅니다. 지난 날을 회상하며 연인 이 아닌 스쳐 지나간 저를 알고 있는 인연 들을 회상합니다.그리고, 추억이라는 노트를 한 장씩 넘기는 중입니다. 옷 깃만 스쳐도 인연 이라는데연인이 아닌 얼마나 인연 들을 만나고 헤어졌을까요? 굳이 지난 날의 연인이 아니더라도이미 한 장의 페이지로 마침표를 찍었을 저를 아는 모든 인연 이라도모두들 잘 지냈으면 하네요. '좋니'...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람' 모두 다 추억 속의 상자에 담아 두려 합니다.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그러니, 모두 다 행복했으면 합니다. 2020. 12. 15.
행복이 별건가요 행복이 별건가요 이른 아침 세상 사람들은 아직 주말의 게으름에 취해 있을 시간이 조용한 주말 아침 나를 깨우는 소리 '아빠'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이처음 듣는 단어,그리고, 처음 내뱉은 단어, '아빠' 행복이 별건가요? 뜨거운 햇몉아래 아내와 아들이 모래 놀이를 한다. 아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즐기는 아내엄마와 함께하는 순간을 재미있어 하는 아들이들을 바라 보는 나 행복이 별건가요? 저녁을 먹고,아빠 엄마에게 손짓을 한다.옆에 앉으라고, 그리고는볼에 '쪽' 뽀뽀를 해준다. 아마 하루를 재미있게 보냈다고,아빠 엄마에게 답례를 한 것 같다. 행복이 별건가요? 저는 행복한 아빠 입니다. 2020. 12. 13.
주변을 돌아보세요 주변을 돌아보세요 당신은 어떤 옷을 입고 계신가요? 저는 매일 매일 옷을 바꿔 입고 있습니다. 어제도, 일주일 전에도, 한 달 전에도, 10년 전에도 늘 한 결같이아픔, 슬픔, 우울, 고통, 절망이라는 옷을 매일 매일 입기 싫거든요. 고결하고 아름다운 우리네 마음은 늘 변화 무쌍하지요. 가끔은 우리가 마음을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그 사실을 깨닫기 까지는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신발이든, 모자이든 어울리지 않은 마음의 옷을 입었을 때,그리고,스스로 그 옷을 벗을 수 없을 때는누군가가 당신을 도울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당신을,나를,우리 모두를도울 수 있는 사람은 있습니다. 우리네 마음은 이런저런바람에 늘 흔들릴 것입니다. 아니 지금도 흔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 2020. 12. 11.
늦지 않았습니다 #변할 수 있다 #자괴감과 후회 #나쁜 습관들 #변할 수 있다 #당신 인생의 미래늦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는 달라질꺼야, 변한 내 모습을 볼 수 있을거야.' 하루에도 몇 번씩 당신은 다짐을 해 봅니다. 하지만, 작심 삼일이라고 했던가요,몇 일 못가 다시 못난 내 자신으로 되돌아 옵니다. 알면서도 끝내 끊질 못한 당신의 나쁜 습관들당신도 모르게 시간들을 허비했고, 당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했습니다. 때로는 그런 자신에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리고,이런 그런 자신에 살짝 자괴감과 후회의 파도가 밀려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생각해 보세요. 그저지금부터 잘하면 됩니다.충분합니다. 이제 다시 결심을 해 볼까요?지금까지 지난 시간들은 잊고,남은 앞으로의 시간들에는다르게 행동해 보자고. 만약, 당신.. 2020. 12. 8.
당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 당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싱어게인#싱어게인 이승기#11호#비상홀로 조용히 있는 시간이면, 유투브를 통하여 노래를 자주 듣습니다. 이런 저런 노래들을 두서 없이 듣다가 오늘도 한 노래에 흠뻑 취해 버렸네요. 사연이 많은 듯한 가수였습니다. 그리고, 노래와는 상관 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난 과연 내 감정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있는가?' 11호 가수는 과거 걸그룹으로 활동했었다는 가수 입니다. 어떤 그룹이였는지 궁금하지는 않지만, 나름 사연이 있는 가수였고, 힘든 시간을 견디고 '비상' 이란 노래를 통해 세상과 다시 소통하려 합니다. 가수들은 본인들의 감정을 그리고 하고 싶은 말들을 음에 붙여 이야기를 하곤 하죠. 화가들도 역시 자신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화폭에 담곤 합니다. .. 2020. 12. 7.
노란 신호등 같은 삶 노란 신호등 같은 삶#싱어게인#싱어게인 이승기#싱어게인 63호#63호#거기 누구 없소 평온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우연히 차에서 들려오는 노래. 그 노래를 듣기 전 한 무명가수의 멘트가 마음에 닿았습니다. 싱어게인이란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였고, 그 가수의 이름은 63호 였습니다. "자기 자리가 없는데도 딱 3초간 빛나고 사라지는 녀석기회가 닿을 때마가 최선을 다해 빛나는 모습" 노란 신호등 정말 우연이였을까요? 순간 신호 대기로 멈춘 차량 안에서 가만히 신호등을 바라 봤습니다. 늘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겐 파란불과 빨간불만 늘 신경썼던 것 같더군요. 중간에 끼여있는, 노란불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파란불과 빨간불 사이에 있어 늘 '주의하세요.', '조심하세요.' 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지, 반대로 .. 2020. 12. 7.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 우리의 정신은우리의 마음을 완벽하게 지배할 수 있는 것 같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 먹느냐에 따라당신은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고,당신은 정한 목표치에 가까이 갈 수 있고,다른 이들보다 좀 더 젊게 살 수도 있다.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 확신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당신이 가고 있는 길에확신을 갖고 한 걸음 한걸은 나아간다면,그리고,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당신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당신이 살아가면서가장 중요한 것은어떠한 생각을 갖고, 어떠한 목표를 갖고,달려가냐 입니다. 모든 것들은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열심히 하면 되지' 가 아니라,무조건 '된다'라는 확신을 갖고 달려간다면, 당신은 당신이 꾼 그 꿈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 2020. 12. 5.
선을 지켜주세요 선을 지켜주세요 세상에는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꾸는 꿈을 향해 달려가되삶이 꿈에 잡아먹히지 말지어이다. 그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되그로 인해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시간이불행하게 만들지 말지어이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 때문에현재의 삶 자체를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만들지 말지어이다.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되그러 인해 내 자신이 망가뜨리지 말지어이다. 이 모든 것들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서우리는 선을 넘어서면 안될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행하는 모든 것들이반대로 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거든요. 선을 지켜주세요. 2020. 12. 1.